경북경찰청, 제4기동대 창설..집회·시위·민생치안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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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집회·시위·민생치안 등을 담당할 제4기동대가 창설됐다.
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기동대 청사에서 제4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제4기동대는 의경 폐지 및 대체 경찰관 인력 증원의 일환으로 창설됐다.
제1기동대는 2010년 경산에, 제2기동대는 2019년 도청 신도시에, 제3기동대 2022년 영천에 창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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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기동대 청사에서 제4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제4기동대는 의경 폐지 및 대체 경찰관 인력 증원의 일환으로 창설됐다.
제1기동대는 2010년 경산에, 제2기동대는 2019년 도청 신도시에, 제3기동대 2022년 영천에 창설된 바 있다.
제4기동대는 기동대장을 포함, 경찰관 8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집회·시위 상황 대비, 대테러, 경호 등 경비 업무를 전담할 뿐만 아니라, 다중밀집 안전관리, 범죄예방, 형사, 교통 등 다양한 치안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집회·시위의 자유 보장과 인권·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한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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