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그룹 수장 만난 이복현 "韓투자 확대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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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 보험사 처브그룹의 수장을 만나 한국시장 투자 확대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이날 이 원장이 에반 그린버그 처브그룹 회장(CEO)을 접견해 이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세계적 보험회사로서 많은 경험을 가진 처브그룹이 최신 경영기법의 전수와 한국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국내 보험시장 발전에 기여해달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개발, 기업·가계에 대한 위험 보장 등 보험회사의 사회적 역할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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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 보험사 처브그룹의 수장을 만나 한국시장 투자 확대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이날 이 원장이 에반 그린버그 처브그룹 회장(CEO)을 접견해 이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국 증시 상장 보험사 중 시가총액 2위인 처브그룹은 라이나생명보험, 처브라이프생명보험,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 한국지점을 소유하고 있다.
이 원장은 "세계적 보험회사로서 많은 경험을 가진 처브그룹이 최신 경영기법의 전수와 한국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국내 보험시장 발전에 기여해달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개발, 기업·가계에 대한 위험 보장 등 보험회사의 사회적 역할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에반 그린버그 회장은 "한국의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한국 라이나생명을 아시아지역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성장의 주요 축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금융당국 정책에 맞춰 유병자·고령자 등에 대한 보험상품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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