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등

박하림 2023. 4.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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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5일 우천면 상대리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병혁 횡성군 산림녹지과장은 "행사지는 쾌적한 녹색 생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밀원수림 조성으로 양봉농가 소득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후 변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나무를 잘 가꿔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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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강원 횡성군은 5일 우천면 상대리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탄수 흡수원 확보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자원의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탄소중립 나무 심기, 군민과 함께!’ 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김명기 군수, 김영숙 의장, 공무원, 산림조합 등 200여명이 참여해 밀원수 수종인 아까시나무 6000여본을 식재했다.

김병혁 횡성군 산림녹지과장은 “행사지는 쾌적한 녹색 생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밀원수림 조성으로 양봉농가 소득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후 변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나무를 잘 가꿔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20일 대학로 인기 연극 ‘수상한 흥신소’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학로 인기 연극 ‘수상한 흥신소’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학로 대표 창작연극인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전국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믿고 보는 대학로 메가 콘텐츠이자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독특하고 참신한 스토리와 연출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시생 오상우와 그를 둘러싼 귀신들이 살아생전 해결하지 못한 일을 상우가 대신 해결해 주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은 이번 공연은 웃음과 재미, 감동까지 선사하며, 취향 불문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공연기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군민들의 문화적 갈등 해소에 보탬이 되겠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람하여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예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전석 무료(1인 4매 한정)로 온라인 예매(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전화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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