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0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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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오는 10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3개월간 농촌 거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며 시골살이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 귀촌 이후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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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오는 10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3개월간 농촌 거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며 시골살이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귀농귀촌센터’를 입력해 접속한 뒤 회원가입 절차를 밟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들어가 희망 지역을 전라남도 장성군으로 설정하면 북하면 별내리마을 선택창이 나타난다.
별내리마을은 백양사, 남창계곡, 장성호 등 주요 관광명소와 가까워 장성군의 매력을 만끽하기에 알맞다.
천문 체험, 숲 체험, 수제맥주 체험 등 다양한 마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재 1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가구가 별내리마을에 머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기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임산물 재배, 가공, 유통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체험 기간인 3개월 동안 농사일 돕기 등 일자리 체험을 월 8회씩 완수하는 조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 귀촌 이후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일정에 따라 3·4기 추가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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