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남대병원,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최태욱 2023. 4. 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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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이 5일 본관 1층 현관에서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영남대병원은 올해 1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전 부문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서를 교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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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과 의료질의 우수성 인정받아
영남대가 5일 본관 1층 현관에서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영남대 제공) 2023.04.05
영남대병원이 5일 본관 1층 현관에서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과 신경철 영남대병원장, 이준 기획조정처장, 서완석 사무처장, 박삼국 부원장 등 병원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의료기관 조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인증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영남대병원은 올해 1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전 부문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서를 교부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신경철 병원장은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전 구성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마음을 모은 결과로써 의료서비스 질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남 최고의 의료기관으로서 고객 만족 등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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