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과수 저온 피해 주의' 적극 대응 당부

보도자료 원문 2023. 4. 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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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봄철 과수 개화기가 예년에 비해 빨라지면서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과수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개화기를 결정하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과수 개화기가 예년보다 5∼10일가량 앞당겨져 기온 급변에 따른 냉해가 우려된다.

과수 개화기 냉해 피해는 개화기를 기준으로 포도(영하 0.6℃), 배·사과(영하 1.7∼2.8℃), 복숭아(영하 1.1∼1.7℃)의 저온에 3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피해를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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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봄철 과수 개화기가 예년에 비해 빨라지면서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과수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개화기를 결정하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과수 개화기가 예년보다 5∼10일가량 앞당겨져 기온 급변에 따른 냉해가 우려된다.

과수 개화기 냉해 피해는 개화기를 기준으로 포도(영하 0.6℃), 배·사과(영하 1.7∼2.8℃), 복숭아(영하 1.1∼1.7℃)의 저온에 3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피해를 입게 된다. 동일한 지역이라도 경사지보다 평지에 위치한 과원에서 피해율이 더 높다.

냉해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인공수분 등을 통해 충분한 결실량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갑작스러운 저온 시 살수(스프링클러) 시스템을 통해 물을 살포해 온도를 유지하거나 방상팬을 활용한 송풍 등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과수의 꽃 피는 시기는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때인 만큼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저온과 비, 건조 현상 등 이상기상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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