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상하이 intertextile 전시회 참가 541만 불 상담실적 거둬

박진영 2023. 4. 5.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intertextile 전시회에 GTC 공동관으로 참가해 총 541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섬유기업 36개 사는 GTC 공동관으로 참가해 1800여 점의 제품을 전시, 총 194개의 유력 브랜드 및 유통상과 1804건의 상담을 진행해 541만 불의 상담실적과 3만 불 규모의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ntertextile 전시회에 참여한 바이어와 방문객들이 GTC 공동관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intertextile 전시회에 GTC 공동관으로 참가해 총 541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intertextile 전시회는 원사·원단 등 패션 원부자재부터 완제품 유통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종합전시회다. 중국 로컬 바이어는 물론이고 미주 및 유럽을 포함한 해외 글로벌 패션 기업들의 큰 주목을 받는 전시회다. 

경기도 섬유기업 36개 사는 GTC 공동관으로 참가해 1800여 점의 제품을 전시, 총 194개의 유력 브랜드 및 유통상과 1804건의 상담을 진행해 541만 불의 상담실적과 3만 불 규모의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 

전시회에 참가한 J사는 금속사 및 다양한 코팅 기법의 Glittery 원단에 관심을 보이는 중국 바이어와 상담 후 현장에서 2만 불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자수, 퀼팅, 비딩 등의 다양한 우수 후가공을 통한 Luxury Fancy 원단의 강점을 지닌 F사도 현장에서 1만 불의 실계약을 체결했으며, M사 또한 바이어의 수주물량 집계 후 바로 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과원은 전시회 이후에도 기업들의 계약 체결을 위해 GTC 상하이 사무소를 통해 바이어와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지속적인 기업지원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