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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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지난 4일 시 도급사업 추진 부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도급사업 관리·감독자 및 사업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만에 진행됐다.
이날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도급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무중심의 업무처리 방안을 중점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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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지난 4일 시 도급사업 추진 부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도급사업 관리·감독자 및 사업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만에 진행됐다. 교육은 도급사업 중간관리자와 담당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도급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무중심의 업무처리 방안을 중점 교육했다.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자의 안전·보건 관련 직무역량을 향상해 투철한 안전관리와 사업장에서의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에 대한 사례와 실무중심으로 안전을 위한 기본 의무를 강화해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선제적으로 전담팀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비롯한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시 소속 사업장에 안전보건 점검‧지도를 강화해 빈틈없이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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