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중앙아시아 3개국 무한한 가능성 확인

보도자료 원문 2023. 4. 5.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가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스탄, 카자흐스탄) 방문에 따른 성과 기자회견을 5일 실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등 방문단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5박 7일 국외 출장길에 올라 자매결연 및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사업 협의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시가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스탄, 카자흐스탄) 방문에 따른 성과 기자회견을 5일 실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등 방문단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5박 7일 국외 출장길에 올라 자매결연 및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사업 협의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새로운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과 지역의 인구·경제 정책의 혁신적 전환을 위한 이번 방문으로 시는 ▲제천시 고려인 이주 정착 사업에 대한 현지 고려인 단체의 협력과 지지 확보 ▲키르기스스탄 탈라스 시와 자매결연을 통한 경제, 문화, 계절 근로자 협력 기반 조성 ▲스키타이 금세공 유물 특별 전시관 설치를 위한 공동 협력 논의 ▲CIS지역 중고 자동차 및 차량 부품 수출 기반 조성 등 진전된 성과를 거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개척 시장인 만큼, 고려인 등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는 물론 다양한 투자 사업으로 교류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시민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3월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이어 금년 10월까지 고려인 이주 정착 사업 개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돌입하는 한편,

향후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스키타이 금세공 유물 특별 전시 관련 MOU 체결 추진, 중고자동차 및 부품 수출입 판로 개척 등 보다 공격적으로 시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