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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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 도약을 위해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는 최근 입찰공고를 내고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 건립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한편 울산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6월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울산 관광재단과 함께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사업 추진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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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 도약을 위해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 건립은 민선 8기 김두겸 시장의 공약 사업 중 하나다.
울산시는 최근 입찰공고를 내고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 건립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용역 기간은 6개월로 용역비는 1억원이다.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비 산출, 시설별 운영방안, 적정 입지 선정 등 세부 추진계획이 수립된다.
센터는 3만3000㎡ 이상 규모로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150억원이 들어간다.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는 동물복지 기본 시설로 유실·유기동물 또는 피학대 동물에 대한 보호 공간, 입양시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시설이다. 또 보건소 역할을 하는 질병 진단센터, 산책로 및 캠핑장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도 조성된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태화강국가정원 등 울산 관광명소와 연계한 반려동물 관광산업도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동물보호 복지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6월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울산 관광재단과 함께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사업 추진도 추진한다.
시는 2020년 9월 개관한 반려동물 문화센터(애니언파크) 등 인프라와 울산대공원·태화강 국가정원·대왕암 공원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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