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국제로타리와 아동학대 심리·정서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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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은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학대 받는 아동과 가족들의 회복을 위한 심리·정서지원에 협약했다.
이에 황창흠 총재는 "이번 글로벌보조금 제안서가 이례적으로 한 달만에 국제로타리 RI본부로부터 승인받아 기쁨이 크다"며, "올해부터 25년도까지 3년간 오산시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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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 '심리·정서지원' 서비스 제공 위한 약속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학대 받는 아동과 가족들의 회복을 위한 심리·정서지원에 협약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어 지역 최초로 국제로타리 재단 사업비 승인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글로벌 보조금사업 지원 경과보고 △인사 말씀 △협약서 낭독·서명과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주요 업무협약은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위한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 재학대 예방을 위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은 국제로타리 기금으로 매년 4만8300 달러씩 3년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시장은 오산중앙로타리클럽 18대 회장과 오산의 6개 로타리클럽 지역대표 역임 당시 오산시 애향 장학 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국내외 자연재해 피해지역 재해에 대한 연금 기탁 및 주민 돕기 성금 전달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시장은 "로타리 클럽을 당시 일을 회상하니 보람되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시와 함께 협력·추진해야 할 사업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창흠 총재는 "이번 글로벌보조금 제안서가 이례적으로 한 달만에 국제로타리 RI본부로부터 승인받아 기쁨이 크다"며, "올해부터 25년도까지 3년간 오산시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이번 협약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이 된다. 지난해 10월 1일 개관한 해당 기관은 지역 학대피해아동, 아동학대행위자의 심리적 안정, 학대 후유증 완화 및 재학대 예방, 학대피해 아동 가정의 가족 기능 회복을 통한 가정 내 긍정적 상호관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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