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산불 피해 10개 시·군·구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지시

송오미 2023. 4. 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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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10개 시·군·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추진되는 10개 시·군·구는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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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재정·금융·의료상 특별지원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10개 시·군·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추진되는 10개 시·군·구는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대통령령에 따라 응급대책과 재난 구호,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상의 특별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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