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훌쩍 큰 子 근황 공개…"옷도 같이 입겠네"

윤현지 기자 2023. 4. 5.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국, 민율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뜬 리턴즈'에는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의 스페인 여행기가 그려졌다.

안정환은 "다 자기 옷만 사더라. 애들 것 사는 줄 알고 기다렸다"고 하자 김성주는 "제 것 맞긴 한데 우리 애들이 나만 해졌다. 민율이 키가 벌써 164cm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국, 민율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뜬 리턴즈'에는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의 스페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바로셀로나 여행 중 각자 산 기념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안정환은 "다 자기 옷만 사더라. 애들 것 사는 줄 알고 기다렸다"고 하자 김성주는 "제 것 맞긴 한데 우리 애들이 나만 해졌다. 민율이 키가 벌써 164cm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민율이가 벌써 내 옷을 입어. 애들이 뭐 항상 작냐"라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옷도 같이 입겠네"라며 옆에서 거들었고 정형돈은 "언제까지 아빠들은 아빠를 위해 서 내가 좋아하는 티 하나 못 사나"며 "우리 이렇게 살아야 하나"며 울컥했다.

김성주는 "난 50살이 넘은 후에는 그렇게 안 살기로 결심했다. 나도 나를 위해 돈 쓰려한다"면서 안정환을 뺀 아빠들은 대동단결했다. 

김용만이 "정환이가 잘 못했다 사과하라"고 했고 김성주는 "이제 날 위해 사겠다는데 정환이가 그정도는 이해해 줄줄 알았다"며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던 안정환은 "얘기들 다했냐"며 화제를 돌렸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