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주역,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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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주역이 지난해 12월 경주문화관1918로 개관 후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올해 경주문화관1918에서 1918 콘서트, 아트&마켓1918, 유명 미술가 레플리카 전시, 문화창착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918콘서트는 대중공연을 통한 경주역 붐업을 위해 7일 로이킴과 신현희 편을 시작으로 5월 20일 소란, 6월 10일 KCM&원슈타인 등 8월까지 총 5회의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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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주역이 지난해 12월 경주문화관1918로 개관 후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올해 경주문화관1918에서 1918 콘서트, 아트&마켓1918, 유명 미술가 레플리카 전시, 문화창착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918콘서트는 대중공연을 통한 경주역 붐업을 위해 7일 로이킴과 신현희 편을 시작으로 5월 20일 소란, 6월 10일 KCM&원슈타인 등 8월까지 총 5회의 콘서트가 열린다.
아트&마켓1918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노래‧댄스‧마술 등 공연단체를 초대해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거리예술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만듬협동조합, 황오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도 연다.
옛 경주역 대합실을 미술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해 5월말까지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전, 8월말까지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전을 개최한다.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창작활동과 문화상품 제작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창작소 교육 프로그램도 12월까지 4회차 과정으로 운영한다.
역광장, 공유오피스, 3D워크스페이스, 창작스튜디오 녹음‧촬영실 등은 시민들에게 수시대관한다. 대관 신청 접수는 6월 2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주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문화관1918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소통의 장이자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쉼표 같은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문화인프라 구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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