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아날로그디바이스, 성장·수익 잠재력 긍정...투자의견 매수"

대니얼 오 2023. 4. 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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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 아날로그디바이스(ADI)가 전날 종가 대비 1.0% 오르며 주당 198.245달러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은행 BofA는 "회사의 통신, 자동차 및 산업시장에서의 성장력이 우수하다"며 "특히 기업에 현금이 얼마나 순유입 됐는지를 나타내는 잉여현금흐름(FCF)의 수익률은 동종 경쟁사들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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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글로벌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 아날로그디바이스(ADI)가 전날 종가 대비 1.0% 오르며 주당 198.245달러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은행 BofA는 "회사의 통신, 자동차 및 산업시장에서의 성장력이 우수하다"며 "특히 기업에 현금이 얼마나 순유입 됐는지를 나타내는 잉여현금흐름(FCF)의 수익률은 동종 경쟁사들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비벡 아르야 BofA의 분석가는 "회사의 공격적인 특성과 방어적인 특성의 흥미로운 조합은 전기자동차(EV) 부문과 같은 신규 성장 분야 등에도 시장 연관성과 확장성을 도모하고 있어 향후 강력한 매출과 수익의 잠재력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아르야 분석가는 회사의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종전 주당 23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아날로그디바이스 주가는 지난해 6.7% 감소를 보였지만, 올해에만 19.7% 급등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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