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대게, 국가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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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대게'가 국가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 대게는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 브랜드 부문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것.
손병복 군수는 "울진 대게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속적인 자원 관리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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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대게'가 국가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 대게는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 브랜드 부문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것.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등을 평가한다.
울진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대게를 비롯해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군은 수협·어민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7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어업인 스스로 자율 관리어업에 참여해 위판량 제한, TAC(총 허용 어획량) 제도 등을 실천하며 대게 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 대게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속적인 자원 관리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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