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파란사다리’ 사업 부·울·경 주관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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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부산·울산·경남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부·울·경 주관대학인 동의대는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타교생도 선발해 지원하며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해외 연수 경험이 진로 개발, 취업과 연계되도록 밀착 지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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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부산·울산·경남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경험 제공으로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해온 사업이다. 동의대는 사업 첫해인 2018년부터 매년 부·울·경 주관대학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의대는 4월 중으로 60명을 선발해 국내에서 진로 설정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하계 방학 중 4주간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학생들을 파견해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의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부·울·경 주관대학인 동의대는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타교생도 선발해 지원하며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해외 연수 경험이 진로 개발, 취업과 연계되도록 밀착 지도를 할 예정이다.
동의대 이철균 학생지원처장은 “동의대의 파란사다리 사업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돼 있어 글로벌 무대로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학생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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