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채우면 무려 '14년 맨유맨' 쇼… 2027년까지 계약연장

허인회 기자 2023. 4. 5.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크 쇼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전설로 거듭나고 있다.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쇼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쇼는 지난 2014년 사우샘프턴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249경기를 소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크 쇼(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루크 쇼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전설로 거듭나고 있다.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쇼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쇼는 지난 2014년 사우샘프턴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249경기를 소화했다. 맨유에서 뛰며 잉글랜드 대표로도 소집됐다. A매치 29경기를 출전하면서 월드컵 참가 2회 등의 커리어를 쌓았다.


쇼는 "9년 전 이 대단한 클럽에 입단한 뒤로 더 오래 몸담을 수 있게 돼 기쁘다. 이곳에 온 순간부터 나는 꾸준히 성장했다. 선수가 아닌 사람으로서도 말이다. 또한 이 구단이 더 커지기 위해 뭐가 필요한지 알고 있다. 우리는 감독,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나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지만 더 많은 것을 원한다. 더 특별한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에릭 텐하흐 감독은 쇼에 대해 "영국 최고의 풀백"이라며 극찬했다. 또 "이번 시즌 활약이 대단하다. 큰 발전을 이룬 선수가 맨유에서 계속 뛴다는 사실은 정말 좋은 소식이다. 잉글랜드 대표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의 프로젝트와 여정을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우리의 큰 야망을 이루기 위해 쇼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