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측 “사생활 침해 피해 심각, 경찰 인계...관용 없다” 강경 대응
지승훈 2023. 4. 5. 11:40
그룹 더보이즈 소속사가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에 강경 대응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팬카페에 사생활 침해 및 악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관련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공지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2월 공지했던 사생활 침해 관련 안내 이후에도 사옥과 숍은 물론, 숙소 등 아티스트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장소에 무단 방문하는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아티스트는 물론 그 가족, 지인,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일 새벽에도 위와 같은 행위로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인계된 건이 있었다. 추가적인 피해 방지 및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또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도를 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증거 수집 및 법무법인 검토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다음은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더보이즈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2월 공지했던 사생활 침해 관련 안내 이후에도 사옥과 숍은 물론, 숙소 등 아티스트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장소에 무단 방문하는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아티스트는 물론 그 가족, 지인,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사옥 앞 고성방가, 촬영을 하며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및 아티스트 숙소 및 주차장 무단 침입 시도, 차량을 이동하여 무리하게 따라오는 행위들은 블랙박스 또는 CCTV 영상들을 수집하여 관할 경찰서에 지속적으로 전달 및 신고 진행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금일 새벽에도 위와 같은 행위로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인계된 건이 있었으며, 공지 이후로도 이와 같은 사생활 침해에 해당하는 행위가 동일하게 발생할 경우, 추가적인 피해 방지 및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이오니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사는 일전 공지드린 바와 같이 더보이즈에 대한 허위 사실 작성, 지속적인 비방, 사생활 침해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도를 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증거 수집 및 법무법인 검토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이후에도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메일들을 통해 악성 게시물 관련 철저한 법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앞으로도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더보이즈와 더보이즈를 사랑해 주시는 더비분들을 위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메일로 보내주신 자료를 수집하여 법률대리인을 통해 증거 수집과 자료 검토 등을 수시로 진행 중에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 근절 및 사생활 침해 예방을 위한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팬카페에 사생활 침해 및 악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관련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공지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2월 공지했던 사생활 침해 관련 안내 이후에도 사옥과 숍은 물론, 숙소 등 아티스트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장소에 무단 방문하는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아티스트는 물론 그 가족, 지인,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일 새벽에도 위와 같은 행위로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인계된 건이 있었다. 추가적인 피해 방지 및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또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도를 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증거 수집 및 법무법인 검토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다음은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더보이즈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2월 공지했던 사생활 침해 관련 안내 이후에도 사옥과 숍은 물론, 숙소 등 아티스트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장소에 무단 방문하는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아티스트는 물론 그 가족, 지인,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사옥 앞 고성방가, 촬영을 하며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및 아티스트 숙소 및 주차장 무단 침입 시도, 차량을 이동하여 무리하게 따라오는 행위들은 블랙박스 또는 CCTV 영상들을 수집하여 관할 경찰서에 지속적으로 전달 및 신고 진행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금일 새벽에도 위와 같은 행위로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인계된 건이 있었으며, 공지 이후로도 이와 같은 사생활 침해에 해당하는 행위가 동일하게 발생할 경우, 추가적인 피해 방지 및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이오니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사는 일전 공지드린 바와 같이 더보이즈에 대한 허위 사실 작성, 지속적인 비방, 사생활 침해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도를 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증거 수집 및 법무법인 검토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이후에도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메일들을 통해 악성 게시물 관련 철저한 법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앞으로도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더보이즈와 더보이즈를 사랑해 주시는 더비분들을 위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메일로 보내주신 자료를 수집하여 법률대리인을 통해 증거 수집과 자료 검토 등을 수시로 진행 중에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 근절 및 사생활 침해 예방을 위한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새론, 음주운전 벌금형..“생활고 내가 한 말 아냐, 무섭다” [종합]
- [포토] 선고 후 살짝 미소 짓는 김새론
- [IS시선] 정동원에 쏟아진 비난은 가혹하다
- '하늘색 옷 금지, 끝까지 관전'...축구 문화 존중하는 영웅시대에 축구팬도 깜짝
- ‘돌싱포맨’ 유지태, 사랑꾼 맞네 “♥김효진과 사귀려 뉴욕 行”
- 주전 굳혀가는 배지환, 드디어 MLB 첫 대포 터졌다
- BTS 정국, 이태원동 76억 주택 헐고 351평 ‘3층 대저택’ 짓는다
- '사면 파동' 후폭풍 몰아치는데…사태 마무리 여전히 '미지수'
- ‘하하버스’ 별 “딸 송이, 엄마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고…” 희소병 고통에 울컥
- ‘더 글로리’ 빌런 동은 엄마의 반전...“실제 주량 1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