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가장 많이 발병하는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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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당뇨병 위험을 예측하는 좋은 지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 모든 인종 집단에서 체중과 관계없이 35~70세 성인에서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병 환자가 제일 많이 발견됐다.
연구 저자 매튜 오브라이언 박사는 "보통 과체중이나 비만이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 생각한다"며 "체중을 기준으로 당뇨병 검사를 결정하면 저체중에서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이 많이 발생하는 소수인종·민족 환자 일부를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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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은 당뇨병이 없는 성인 3243명을 대상으로 나이와 당뇨병 발병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2021년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가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 선별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는 연령과 체질량지수 기준을 근거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모든 인종 집단에서 체중과 관계없이 35~70세 성인에서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병 환자가 제일 많이 발견됐다. 특히 아시아계 참가자는 비만이 아니어도 당뇨병 위험이 컸다. 미국 성인 중 약 절반이 당뇨병 또는 당뇨병 전단계를 앓고 있음에도 대상 연령대 성인 중 당뇨병 검사를 받는 비율은 절반도 안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매튜 오브라이언 박사는 “보통 과체중이나 비만이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 생각한다”며 “체중을 기준으로 당뇨병 검사를 결정하면 저체중에서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이 많이 발생하는 소수인종·민족 환자 일부를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예방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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