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명률 28주 만에 최소…“일반의료체계 전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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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치명률이 28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5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통해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104명으로 전주 대비 1.1% 증가했지만, 주간 치명률은 0.06%로 28주 만에 최소치를 보였다"며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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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 대응 계획 수립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치명률이 28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일평균 확진자가 다소 늘긴 했지만, 방역 상황은 안정적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5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통해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104명으로 전주 대비 1.1% 증가했지만, 주간 치명률은 0.06%로 28주 만에 최소치를 보였다”며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치명률은 지난해 9월 1주차 때 0.07%를 찍은 이후 0.1%를 상회하다가 올해 2월 4주에 0.13%을 기록했고, 3월 3주차에는 0.06%로 떨어졌다.
한 차관은 “정부는 지난주 내놓은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바탕으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지자체별 위기 단계 조정에 따른 치료제 처방률 제고, 전담 대응기구 운영 등 대응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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