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눈길'

성민규 2023. 4. 5.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포항해경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4일 해상 공사 현장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 등 5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파출소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포항구항 물양장, 지난 4일 동빈대교 공사 현장에서 응급처치 요령, 구급 물품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상 공사 현장서 응급처치 교육 가져
포항파출소 직원들이 포항구항 물양장을 찾아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 2023.04.05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포항해경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4일 해상 공사 현장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 등 5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상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파출소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포항구항 물양장, 지난 4일 동빈대교 공사 현장에서 응급처치 요령, 구급 물품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가졌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구조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