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정청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 확대 시행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4. 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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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 동구·서구·광산구와 전남 무안군 등 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을 확대하여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우체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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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 동구·서구·광산구와 전남 무안군 등 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우체국과 지자체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그동안 광주 북구와 전남 영광군과 함께 총 1981통의 우편물을 발송해 위기가구 사례 51건을 발굴했다. 이들에게 취업 알선과 기초생활 수급 신청, 주거급여 신청, 물품 지원 등을 실시했다.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을 확대하여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우체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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