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자영업 부채 1020조원 육박...금리인하 입법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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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영업자 부채 문제를 꼬집으며 대출 금리를 낮추고 금리 인하 요구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입법 조치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채 폭탄이 언제 터질지 위험천만한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고 금리 인하 요구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입법조치를 서두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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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영업자 부채 문제를 꼬집으며 대출 금리를 낮추고 금리 인하 요구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입법 조치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5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옥죄는 부채 시한 폭탄의 초침이 빨라지고 있다”며 “민생의 모세혈관인 자영업자 부채가 사상최대인 1020조원에 육박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은 다중채무에 짓눌리고 있고, 금리 폭등으로 늘어난 이자 부담만 1인당 100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며 “금리 부담에 경기 침체까지 빨라지면서 시중 은행의 연체율도 악화일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채 폭탄이 언제 터질지 위험천만한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고 금리 인하 요구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입법조치를 서두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가능한 수준까지 모든 국민에게 금융접근권을 보장하는 기본금융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며 “민생 고통 더는 일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 정부여당도 부채 문제 해결에 초집중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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