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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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 수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추진 태스크포스(TF)팀은 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수질하천 과장 등 기관별 담당자 29명으로 구성, 유관기관과 하천별 사업기간, 실무 현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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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 수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시는 5일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각 하천별 복원사업에 관련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은 승기천(6.24㎞)을 시작으로 굴포천(1.50㎞)·장수천(7.63㎞)·공촌천(8.64㎞)·나진포천(3.91㎞)까지 총길이 27.92km에 이르는 하천을 시민을 위한 힐링장소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발 담그고 놀 수 있는 친수시설과 인생 한 컷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음악과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청계천(8.12km)의 3배에 달하는 친수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추진 태스크포스(TF)팀은 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수질하천 과장 등 기관별 담당자 29명으로 구성, 유관기관과 하천별 사업기간, 실무 현안 등을 논의한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승기천을 시작으로 인천 5대 하천을 제2의 청계천으로 만들어 시민 힐링명소로 제공할 것”이라며 “맑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환경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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