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 1인 가구·점포에 비상벨 등 안심장비 지원

박혜숙 2023. 4. 5.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점포에 가정용 CCTV와 비상벨 등 안심 장비를 지원한다.

여성 1인 가구에는 귀가 전후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볼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과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를, 여성 1인 점포에는 위급상황 시 경찰이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점포에 가정용 CCTV와 비상벨 등 안심 장비를 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남동·부평지역 여성 1인 가구·점포 200곳을 우선 지원하고, 만족도 조사를 거쳐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의 경우 전세 환산가액 2억5000만원 이하, 1인 점포는 전세 환산가액 3억5000만원 이하로 1인 가구·점포 중 범죄피해 가구와 저소득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범죄피해 가구는 경찰서에서 발급한 사실확인서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저소득 가구는 관할 구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부를 확인(개인 정보조회 동의 조건)한다.

여성 1인 가구에는 귀가 전후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볼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과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를, 여성 1인 점포에는 위급상황 시 경찰이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을 지원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