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수주확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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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올 중반기부터 수주를 확대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5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개장 직후 전일보다 3.02% 오른 3만2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영업이익 역시 연결 기준 1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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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올 중반기부터 수주를 확대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5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1.27% 상승한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개장 직후 전일보다 3.02% 오른 3만2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신규 수주 공백이 발생했고 현재 라마단(이슬람 공식성월) 기간임을 감안하면 수주 기대감은 연초에서 중순 이후로 넘어가는 분위기"라며 "올해 중순 아랍에미리트(UAE) 하일앤가샤 프로젝트, 미국 텍사스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 양질의 수주가 예상되고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업데이트가 추가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영업이익 역시 연결 기준 1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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