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술의 현주소 가늠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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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창조미술협회 제5회 인천정기회원전'이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제5회 (사)한국창조미술협회 인천정기회원전'은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오후 1시~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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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무 기자]
▲ '제5회 (사)한국창조미술협회 인천정기회원전' 포스터. |
ⓒ 인천창조미술협회 |
'참살이 미술관'이 봄단장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임원빈(회장), 최윤정(부회장), 안영길, 전운영, 도지성, 이창구(자문위원)를 비롯해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구상과 비구상, 한국화와 서양화, 유화와 수채화 등 형식과 화법을 막라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여 인천미술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 일상 회복 이후 미술시장의 변화와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임원빈 인천회장은 "코로나로 사회전반이 침체하며 미술계 역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 어려운 시간을 지나 3년여 만에 되찾은 일상과 함께 시작된 새봄에 맞는 회원전이라 어느 때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인천회원 대부분이 참여해 인천창조미술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다짐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원전을 계기로 우리 인천협회, 나아가 인천미술이 대한민국 미술의 중심이 되는 비전을 찾고, 공유하고자 한다"며 "모쪼록, 인천과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의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5회 (사)한국창조미술협회 인천정기회원전'은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오후 1시~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픈행사는 4월 10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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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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