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의정부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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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경기 의정부시의 숙원 사업인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1987년 가동을 시작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은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늘어난데다,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진 상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L이앤씨는 2019년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했고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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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의정부시의 숙원 사업인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3개의 하수처리시설을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1987년 가동을 시작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은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늘어난데다,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진 상태다.
또 처리장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생활 시설 등이 들어서며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 민원이 급증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L이앤씨는 2019년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했고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은 오는 2024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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