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창선면 노인대학생들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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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경남 남해군수는 창선면종합복지회관에서 창선면 노인대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이뤄진 특강에서 장 군수는 100세 시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등을 강의해 노인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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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경남 남해군수는 창선면종합복지회관에서 창선면 노인대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이뤄진 특강에서 장 군수는 100세 시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등을 강의해 노인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는 장수, 건강, 소득 등 오복을 누리는 홍복(洪福)도 중요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제대로 즐기고, 함께하는 사람이 있어야 진정으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인 청복(淸福)을 누릴 수 있음을 역설했다.
또한 효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군부 최초이자 경남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WHO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의 위상에 맞게 어르신을 잘 모시는 것이 군정의 기본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장 군수는 “항상 건강하고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가지면서 청복(淸福)을 누리시기 바란다”며 “남해군정의 최고 목표인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군수와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선면노인대학은 2010년 5월 13일 설립됐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노래, 요가, 건강체조, 댄스, 요가, 한글, 컴퓨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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