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불펜 난조로 역전패...김하성은 3삼진·무안타
안희수 2023. 4. 5. 08:3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끝내기' 승리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성(28)도 침묵했다.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6-8로 패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다르빗슈 유가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도 그가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 넉넉한 득점을 지원했지만, 불펜진이 7실점 하며 무너졌다. 전날(4일) 9회 말 끝내기 홈런을 치며 샌디에이고의 승리(스코어 5-4)를 이끌었던 김하성은 9번 타자·3루수로 나섰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 말 주자를 2루에 두고 나선 오스틴 놀라가 적시타를 치며 첫 득점 했다. 4회는 선두 타자 넬슨 크루즈가 솔로 홈런, 이어진 기회에서 상대 포수의 2루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더 달아났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던 다르빗슈는 5회 초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젠더 보가츠가 투런 홈런을 치며 5-1로 앞서갔다.
5회까지는 샌디에이고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6회 마운드에 오른 투수 나빌 크리스맷이 무너졌다. 1사 뒤 연속 2안타와 볼넷으로 만루를 내준 뒤 헤랄도 페르도모에게 2타점 2루타, 후속 호세 에레라에게 볼넷을 내준 뒤 상대한 조쉬 로하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8회 등판한 셋업맨 루이스 가르시아도 1사 3루에서 페르도모에게 스퀴즈 번트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고, 이어진 에레라와의 승부에서도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바뀐 투수 브렌트 허니웰까지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추가 실점했다.
전날 애리조나전서 데이비드 달과 김하성의 백투백 홈런으로 9회 역전승한 샌디에이고. 이날도 트렌트 그리샴이 9회 솔로 홈런을 쳤다. 하지만 후속타는 나오지 않았다.
김하성은 3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애리조나 에이스 잭 갈렌으로부터 삼진을 당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땅볼, 8회와 9회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85에서 0.294로 떨어졌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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