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헤아, 무리뉴와 5년 만에 재결합? 로마 영입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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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헤아(33,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다시 받게 될까.
4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데헤아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 무리뉴 감독과 재회할 수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데헤아는 오는 6월 말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더 선'은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해 "AS로마가 데헤아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무리뉴 감독이 현 로마 골키퍼진을 확신하지 않은 점도 데헤아 영입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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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다비드 데헤아(33,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다시 받게 될까.
4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데헤아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 무리뉴 감독과 재회할 수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데헤아는 오는 6월 말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더 선'은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해 "AS로마가 데헤아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데헤아를 붙잡으려 한다. 그는 2011년 여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현재까지 12년 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다만 맨유는 데헤아의 고액 주급을 삭감하고 싶다. 현재 현재 40만 2,250만 파운드(약 6억 5,0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헤아가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보이지만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 신체적인 능력, 경기력 등 여러 면에서 이전보다 떨어지게 된다. 맨유는 재계약을 하더라도 이런 점을 고려해 주급을 낮추고 싶어한다. 물론 그가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맨유의 제안을 데헤아가 거절했다"고 전했다.
데헤아의 자유계약 신분 가능성이 커지자 로마가 등장했다. 무리뉴 감독과의 인연이 컸다. 무리뉴 감독은 2016-2017시즌부터 두 시즌 반 동안 맨유를 이끌었다. 이 기간에 풋볼 리그컵, 커뮤니티 실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했다. 데헤아는 우승에 앞장섰다.
또한 무리뉴 감독이 현 로마 골키퍼진을 확신하지 않은 점도 데헤아 영입 가능성을 키웠다.
로마 외에도 데헤아를 원하는 팀이 있다. '더 선'은 "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가 데헤아에게 관심 있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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