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상주 낙동강변에 대단위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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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낙동강변에 대단위 농어촌 관관휴양단지가 조성된다.
5일 경북도와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레져와 '상주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이번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시작으로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거점 조성을 통해 내륙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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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인프라 부족한 경북 내륙지역에 새로운 관광자원 역할 기대
경북 상주 낙동강변에 대단위 농어촌 관관휴양단지가 조성된다.
올해가 코로나19 종식 후 일상 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힐링 및 건강 관련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에 대비한 경북도와 상주시가 합작한 야심찬 프로젝트다.
5일 경북도와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레져와 ‘상주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상주레져는 2028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해 상주 낙동강변 일원 약 99만여㎡에 200실의 호텔과 체험농장, 지역 농산물 특판장 등을 갖춘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상주는 낙동강 1300여리 중 경관이 수려한 경천대와 자전거 박물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경북도의 교통 요충지다.
그러나 이런 장점이 많은데도 그동안 부족한 숙박 인프라로 인해 관광산업에 어려움이 따랐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이번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시작으로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거점 조성을 통해 내륙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상시고용 일자리 250여개와 서비스 전문 인력의 양성,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상주레져의 과감한 도내 투자 결정했다”면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명품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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