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돌파 확실' 임영웅이 깰 K리그 역대 기록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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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티켓 파워가 K리그를 덮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홈경기서 가수 임영웅이 시축자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FC 서울 측은 "예매 티켓만으로도 유료 집계 이후 최다 관중을 경신했다. 여기에 기존 FC서울 팬분들이 현장서 티켓을 주로 구매하기 때문에 대구전 홈관중 숫자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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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다 관중인 6만 747명 돌파할지 관심
가수 임영웅의 티켓 파워가 K리그를 덮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홈경기서 가수 임영웅이 시축자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보도자료가 배포되고 예매가 시작되자 그야말로 티켓 구하기 전쟁이 벌어진 상황이다.
예매 첫 날인 3일 오후에는 티켓 예매 사이트에 문이 열린지 30분 만에 2만 5000장을 돌파했고 심지어 인터넷에서는 암표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FC 서울 관계자는 4일 오후 “인터넷 예매는 3만석을 돌파한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4만석 예매까지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며 “예매자들이 몰리면서 3층 관중석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서측 관중석은 열었고 동측도 사이드 빼고는 예매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의 티켓 파워가 K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쓸지도 관심사다.
지금까지 프로 축구 역사상 최다 관중은 2010년 5월 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성남의 경기이며 6만 747명이 들어찼다.
유료 관중으로만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이후에는 2019년 6월 16일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가 가장 많았다. 당시에도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었고 3만 205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다 관중은 서울이 아닌 울산에서였다. 올해 2월 25일 울산과 전북의 개막전이었고 2만 8039명이 집계됐으나 이번 서울-대구전이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FC 서울 측은 “예매 티켓만으로도 유료 집계 이후 최다 관중을 경신했다. 여기에 기존 FC서울 팬분들이 현장서 티켓을 주로 구매하기 때문에 대구전 홈관중 숫자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 경기장은 6만석이 넘는 대형 경기장이다. 과연 임영웅의 티켓 파워가 4만명을 넘어 5만, 그리고 6만까지 K리그 관중 역사를 차례차례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서울월드컵경기장 매진은 K리그 경기에서 나온 바 없고 축구대표팀이 몇 차례 기록했다. 가장 최근 매진은 지난달 29일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의 평가전서 작성한 6만 39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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