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만 무려 5756억 원↑ 메시, 알힐랄의 충격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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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유로(약 5,756억 원). 알힐랄이 리오넬 메시(36, 파리생제르맹)에게 제시한 연봉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채널에 "알힐랄이 메시에게 연봉 4억 유로 이상의 공식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로마노는 "메시의 절대적인 우선순위는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했다.
PSG는 메시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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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4억 유로(약 5,756억 원). 알힐랄이 리오넬 메시(36, 파리생제르맹)에게 제시한 연봉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채널에 "알힐랄이 메시에게 연봉 4억 유로 이상의 공식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4억 유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나스르)의 연봉 2억 유로(약 2,878억 원)의 두 배다. 메시에게 세계 최고의 선수 대우를 해주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메시는 유럽을 떠나고 싶지 않은 눈치다. 로마노는 "메시의 절대적인 우선순위는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했다. 메시의 나이를 고려할 때 유럽을 떠날 경우 다시 돌아오기는 쉽지 않다.
메시는 지난 2021년 파리생제르맹(PSG)과 2년 계약했고, 오는 6월 만료된다. 그는 떠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
PSG는 메시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로마노는 "그는 확실한 보장을 원했기에 PSG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협상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PSG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지키기 위해 메시에게 연봉 25% 삭감을 제시했다. 이것이 메시의 반감을 산 것으로 풀이된다.
FC바르셀로나도 재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메시의 가족도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을 원한다. 하지만 로마노는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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