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티스트 썹(SSUP)의 정체는 햇빛촌 이정한…공식 컴백 예고

이정범 기자 2023. 4. 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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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썹의 정체는 햇빛촌 이정한이었다.

최근 햇빛촌 이정한은 신인 아티스트 썹(SSUP)의 정체가 자신임을 공개했다.

썹(SSUP)은 계란프라이(Sunny side up)의 약자로, 햇빛촌 이미지를 은연중에 반영한 것이다.

그는 "조만간 썹(SSUP)의 복면을 벗어던지고, 새롭게 창조되는 '2023 햇빛촌'의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라며 공식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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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인가수 썹의 정체는 햇빛촌 이정한이었다.

최근 햇빛촌 이정한은 신인 아티스트 썹(SSUP)의 정체가 자신임을 공개했다.

이정한은 썹(SSUP)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이유에 대해 "오랜만에 가요계에 나왔기 때문에 워밍업 차원에서 부캐로 포장했다"고 설명했다. 썹(SSUP)은 계란프라이(Sunny side up)의 약자로, 햇빛촌 이미지를 은연중에 반영한 것이다.

그는 90년대 후반까지 햇빛촌으로 활동한 뒤, 실용음악과 교수로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현재는 서울 한영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정한은 "(지금은) 8090시절 아날로그 정서와 MZ세대 트렌드를 결합시킨 신개념 음악을 구상 중"이고 전했다.

그는 "조만간 썹(SSUP)의 복면을 벗어던지고, 새롭게 창조되는 '2023 햇빛촌'의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라며 공식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 = 비크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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