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원중식 소령… 원인철 전 합참의장 아들 ‘부전자전’

박준상 2023. 4. 5. 0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로 F-15K 조종사 원중식 소령(공사 59기·사진)이 선정됐다.

공군은 4일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을 열고 원 소령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원 소령은 지난해 7월 이임한 원인철 전 합참의장의 아들이다.

원 소령은 "공군 장교이자 전투 조종사로서 주어진 임무를 더 완벽하게 수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조국 영공수호와 공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로 F-15K 조종사 원중식 소령(공사 59기·사진)이 선정됐다. 공군은 4일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을 열고 원 소령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 조종사는 공군의 모든 비행대대 조종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비행시간 등 경력과 작전 참가 횟수, 전문지식, 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원 소령은 1000점 만점에 892.6점을 받았다. 특히 원 소령은 지난해 7월 이임한 원인철 전 합참의장의 아들이다. 원 전 의장은 지난해 6월 고별비행 당시, 원 소령과 함께 비행해 화제가 됐다. 원 소령은 “공군 장교이자 전투 조종사로서 주어진 임무를 더 완벽하게 수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조국 영공수호와 공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상 기자 junwit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