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원중식 소령… 원인철 전 합참의장 아들 ‘부전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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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로 F-15K 조종사 원중식 소령(공사 59기·사진)이 선정됐다.
공군은 4일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을 열고 원 소령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원 소령은 지난해 7월 이임한 원인철 전 합참의장의 아들이다.
원 소령은 "공군 장교이자 전투 조종사로서 주어진 임무를 더 완벽하게 수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조국 영공수호와 공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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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로 F-15K 조종사 원중식 소령(공사 59기·사진)이 선정됐다. 공군은 4일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을 열고 원 소령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 조종사는 공군의 모든 비행대대 조종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비행시간 등 경력과 작전 참가 횟수, 전문지식, 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원 소령은 1000점 만점에 892.6점을 받았다. 특히 원 소령은 지난해 7월 이임한 원인철 전 합참의장의 아들이다. 원 전 의장은 지난해 6월 고별비행 당시, 원 소령과 함께 비행해 화제가 됐다. 원 소령은 “공군 장교이자 전투 조종사로서 주어진 임무를 더 완벽하게 수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조국 영공수호와 공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상 기자 junwit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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