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어떻게 돌려?" 김신영, 별♥하하 믿다 생방송 지각 위기 (하하버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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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 하하와 별 가족이 김신영을 태우고 생방송 촬영장까지 향했다.
4일 방송한 ENA 예능 프로그램 '하하버스'에는 버스에 첫 손님을 태운 하하와 별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별은 버스의 첫 손님을 고민하다가 김신영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 오늘 매니저 부르지 말고 딱 기다려라. 내가 진짜 돈 주고도 못할 경험을 시켜주겠다"며 김신영을 생방송 라디오 현장에 데려다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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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하하버스' 하하와 별 가족이 김신영을 태우고 생방송 촬영장까지 향했다.
4일 방송한 ENA 예능 프로그램 '하하버스'에는 버스에 첫 손님을 태운 하하와 별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하하는 버스 운전을 위해 1종 대형면허를 땄다. 첫 운전은 1종 면허 소유자 별이 맡았다.
별은 버스의 첫 손님을 고민하다가 김신영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 오늘 매니저 부르지 말고 딱 기다려라. 내가 진짜 돈 주고도 못할 경험을 시켜주겠다"며 김신영을 생방송 라디오 현장에 데려다준다고 제안했다.
50분 남짓 남은 시간에 하하는 "빨리 가야겠다"며 시간을 확인했다. 하지만 촉박한 상황 속 아들 소울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시간이 없자 하하는 물병을 비우고 "여기서 싸"라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소울이는 "화장실에서 싸고 싶다. 샐 것 같다"며 투덜거렸다. 하지만 결국 실패한 소울이를 데리고 차를 멈춘 후 화장실로 데려갔다. 생방송이 40분도 남지 않자 별은 "이거 어떡하냐"며 당황했다.
하하는 "큰일났다"며 한숨을 쉬었고 별은 "괜히 내가 데려다준다고 했다"며 후회했다. 별은 김신영에게 "우리 애기들이랑 같이 가는데 화장실 들러서 늦었다. 생방인데 빨리 가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별은 길을 잘못 들었고, 버스는 막다른 길에 이르렀다. 별은 "차를 어떻게 돌리냐"며 당황하지만 결국 능숙하게 버스를 돌려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김신영은 생방송 25분 전에 별을 만났고 "나 지각이다. 급박하다"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별은 "상암으로 빨리 쏴 주겠다"며 속도를 냈다.
김신영은 아들 드림, 소울과 딸 송이와 인사를 나눴다. 김신영은 '첫 손님'이라는 말에 "캠핑카인 줄 알았는데 마을버스다. 왜 이거냐"고 이야기했다.
하하는 "예쁘지 않냐. 이렇게 많이 한다더라"며 버스를 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신영은 중간중간 "기어가 잘 못 들어간 것 같다. 비행기 탄 것 같다", "나 여기에다가 내려주면 안 될까"라며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좌회전이다"라는 다급한 김신영의 말에 별은 생방송 4분 전 방송국에 김신영을 내려줬다. 김신영은 늦은 와중 아이들에게 용돈을 나눠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EN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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