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도 다르다...아이브·뉴진스·스테이씨·첫사랑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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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이라고 다 같은 하이틴이 아니다.
'4세대'를 이끄는 걸그룹들이 저마다의 하이틴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싱그러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스테이씨는 가장 클래식한 하이틴을 앞세워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팀명부터 하이틴스러운, 그룹 첫사랑의 청순하고 청량한 매력도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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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틴이라고 다 같은 하이틴이 아니다. '4세대'를 이끄는 걸그룹들이 저마다의 하이틴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먼저 가요계 '키치(Kitsch)' 열풍을 이끌고 있는 그룹 아이브(IVE)의 '힙한' 하이틴 매력이 대세다. 당당하고 자존감 강한 '나'를 앞세운 '키치' 매력의 하이틴은 MZ 세대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맞서는 아이브만의 '키치'. 기존 하이틴 매력의 틀을 깬 '파워 하이틴'의 신선함은 아이브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첫 정규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쐈다는 평이다.
존재만으로 하이틴 그 자체인 그룹 뉴진스(NewJeans)는 데뷔곡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부터 싱글 '디토(Ditto)'와 '오엠지(OMG)'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법한 지난 사랑의 아련한 분위기와 순수하고 맑은 매력이 강점인 뉴진스의 '하이틴'은 설렘을 상징한다. 풋풋하고 예쁜,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뉴진스만의 하이틴이 어느샌가 대중에게 스며들어 곳곳에서 퍼지고 있다.
일명 '틴프레시'라는 대체불가 장르를 개척한 스테이씨(STAYC)의 행보도 무섭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싱그러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스테이씨는 가장 클래식한 하이틴을 앞세워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테이씨의 하이틴 매력은 러블리하고 상큼한 에너지에 있다. 통통 튀고 밝은 표정, 무대 위를 뛰어 노는 듯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서 대중 역시 큰 힘을 얻고 기분도 좋아지기 마련. 신곡 '테디 베어'로 승승장구 행진을 이어가는 스테이씨의 당찬 행보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팀명부터 하이틴스러운, 그룹 첫사랑의 청순하고 청량한 매력도 주목 받고 있다. 멤버 전원 18세의 밝고 명랑한 매력을 무기로 가요계 새바람을 이끌고 있는 첫사랑.
동갑내기 친구들끼리 모여 팀을 이룬 만큼 첫사랑의 정체성 역시 '하이틴' 바이브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지난 추억을 떠올리기 보다, 현재 내 옆에 있는 첫사랑의 말갛고 예쁜 얼굴을 담아낸 이들의 활약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사진=각 소속사, 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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