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사장-직원 소통하는 ‘공감토크’ 개최

박재구 2023. 4. 4. 1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교통공사는 4일 민경선 사장이 임직원과 소통하는 '공감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는 경기교통공사에서는 처음 실시한 것으로, 민 사장은 직원들의 질문에 격의 없이 즉답하는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5일 취임한 민 사장은 '즐겁게 오래 다니고 싶은 직장,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통공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경선 사장, 직원 익명 질문에 답변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직장 조성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4일 임직원과 소통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제공

경기교통공사는 4일 민경선 사장이 임직원과 소통하는 ‘공감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는 경기교통공사에서는 처음 실시한 것으로, 민 사장은 직원들의 질문에 격의 없이 즉답하는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5일 취임한 민 사장은 ‘즐겁게 오래 다니고 싶은 직장,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통공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4급 이하 실무직원들은 고충, 제안 등의 의견을 사전에 익명으로 전달했고, 이날 민 사장은 현장에서 즉답하는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했다.

공감토크에서는 경기남부 스마트오피스 운영, 유연근무제 개선, 공용차량 증차, 표창장 수여 확대, 위임전결규정 간소화, 임금인상, 분 단위 휴가 사용, 신입직원 환영 꽃다발 발송, 구내식당 운영 건의 등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날 공감토크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 사장은 “이 자리에서 나온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함은 물론, 앞으로도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경기도민의 기회를 만드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도 분투하는 공사의 모든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