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여의도 봄꽃축제 개막 퍼레이드 참석

박종일 2023. 4. 4.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4일 오전 봄꽃축제 메인 행사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석해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와 함께 벚꽃길을 걷는 퍼레이드를 했다.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개최, 이날 개막 행사에는 ▲구민 퍼레이드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연주 ▲합창단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4일 오전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개막 퍼레이드 참석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4일 오전 봄꽃축제 메인 행사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석해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와 함께 벚꽃길을 걷는 퍼레이드를 했다.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개최, 이날 개막 행사에는 ▲구민 퍼레이드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연주 ▲합창단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4년 만에 전면 개최되는 봄꽃축제를 통해 온전히 봄의 생동감을 느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관리, 편의시설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대문구, 행안부와 국민권익위 주관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5개 평가항목 전체에서 최고등급 받아 대통령상 수상… 특별교부세 2억3000만원 확보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226개 지자체 중 1등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은 영예를 안았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 ·도 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구는 선제적인 민원 수요 파악, 기관장의 적극적인 민원 현장 활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원 행정서비스,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7년 이래 6년 연속 전국 상위 10%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구는 이번 평가를 통해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 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전 항목에서 ‘가등급’을 받았으며, 대통령 표창까지 받아 민원 서비스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개최, 상장받고 부상으로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억3000만원을 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도 기쁜데, 대통령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6년 동안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건 구민들의 요구에 앞서 한발 먼저 다가가는 우리 공무원들의 세심한 노력과 이에 따른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가능할 수 있었다. 이번 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섬세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사)기아대책, 위기아동 가정 긴급 지원 위한 MOU 체결

김태우 강서구청장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서경석 (사)기아대책 대표이사와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4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린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서경석 (사)기아대책 대표이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각지대 취약아동 및 위기가정 발굴 ▲위기가정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희망둥지’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주 소득자 실직, 질병, 사망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정에 긴급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 개최 성북의 문화유산 알리미 본격 활동 시작

4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 25명 위촉

성북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 안내, 맞춤형 해설 서비스로 다채로운 문화관광 체험 기회 제공

성북의 역사·문화 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역할 톡톡히 할 것을 기대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4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성북구는 지난해 10월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 25명을 선발해 이론교육 104시간, 필기 및 실기 시험, 현장 시연 실습 등을 통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모든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25명 모두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됐다.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는 성북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안내하며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부터 깊이 있는 전문적 해설까지 맞춤형 해설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폭넓고 다채로운 성북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이들은 성북 시티투어버스, 도보 탐방 등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 및 구민들에게 성북의 역사 ·문화 자원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교육과 평가를 거치며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문화유산 알림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북의 역사·문화 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종로구-서울공연예고, 4일 업무협약 체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4일 구청장실에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문화예술인 육성과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연예술자원 공동 활용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정문헌 구청장과 박재련 1대 교장, 임호성 현 교장, 김충실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양 기관 간 하나 되어 청소년 예술인들의 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대학로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2023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

축제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기관장 19명 위촉, 강남페스티벌 축제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 자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2023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축제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기관장 19명과 공무원 5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조직위는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면서 축제 전반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2023 강남페스티벌’은 ‘Paint the Future’을 슬로건으로 ▲개막제 ▲영동대로K-POP콘서트 ▲강남패션페스타 ▲마루공원그린콘서트 ▲국제평화마라톤 ▲미식여행&K-컬쳐스테이지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축제다운 고급화·차별화된 콘텐츠뿐만 아니라 지역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날 이상봉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역대 강남페스티벌 추진 경과와 2023년도 축제 기본방향 등을 보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집대성한 강남페스티벌로 K-컬쳐 허브인 강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