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U+, 재택근무 1회로 축소…엔데믹 전환
남궁경 2023. 4. 4. 18:32
LGU+, 재택근무 주 2회→주1회로 제한
"코로나19 대응 변경으로 근무 가이드 변경"
"코로나19 대응 변경으로 근무 가이드 변경"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재택근무 횟수를 일주일 1회로 제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재택근무 횟수를 기존 2회에서 주 1회로 줄였다. 그간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일주일 동안 최대 2일 재택근무를 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사내 지침이 변경되면서 재택근무 가이드를 변경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월 무제한이던 재택근무를 일주일 1회로 제한하고 '메인 오피스' 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내용의 '워크 프롬 애니웨어(Work From Anywhere·WFA)2.0을 시작한 바 있다.
이들은 메인 오피스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구성원의 출·퇴근 편의 및 외근 등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거점오피스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KT는 기존 근무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재택근무 관련 별도 지침은 없으나, 근무자가 희망할 경우 부서장의 허가를 받아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재택근무가 아니더라도 공유오피스를 통해 근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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