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커리어멘토링데이’ 진행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3월 31일(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빌딩에서 열린 ‘커리어 멘토링 데이(Microsoft Career Mentoring Day)’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서울여대 등 4개 여자대학의 공동주최로 진행되었으며 IT업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약 60명의 여대생들이 참석했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매년 3월 열리고 있다.
당일 행사에는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노하우를 통해 여성인력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MZ세대에 적합한 멘토링을 통해 커리어의 방향성을 잡고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앞으로 고용노동부에서도 다양한 과정을 제공해 여성인력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인재들이 IT업계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국내 IT 업계 인재 다양성 개선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커리어 멘토링 데이(Microsoft Career Mentoring Day) 행사는 테크업계 진출을 꿈꾸는 여성 대학(원)생들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직무와 다양성과 포용성 조직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여러 MS 임직원이 연사로 나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취업 기회를 높여주는 링크드인(Linked in) 프로필 작성 팁'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룹 멘토링 세션에서는 MS 직원으로 구성된 각 분야 전문가가 멘토가 되어 참여 학생들과 기술 인플루언서 업무 탐색, 테크잡 성공기, 취준생을 위한 최신 취업 경험 공유 등 5가지 주제로 업무를 탐색하고, IT 업계 진출을 위한 정보를 교류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희정(서울여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3학년)학생은 ‘현직자들을 통하여 진로와 개발 실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IT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언제 언니처럼 노래할 수 있을까"…현미 별세에 가요계 애도 | 중앙일보
- 발톱 깎다가 석달 목발 신세…내 주변의 ‘삑사리 인생’들 | 중앙일보
- '학폭 제로'의 기적 써낸 선생님…그는 현실판 문동은이었다 | 중앙일보
- "尹을 박살 내라고요?"가 349만…국회의원 중 '1위 유튜버'는 | 중앙일보
- '생활고 호소' 김새론, 음주운전 1심 선고 앞두고 홀덤펍서 포착 | 중앙일보
- 첫 만남에 '노브라' '백발'…돌싱 남녀가 꼽은 황당 순간은 | 중앙일보
- 시세차익만 60억…박명수 아내 한수민 '스타벅스 재테크' 뭐길래 | 중앙일보
- 밥먹을 때 폰 보면 옐로카드…손님에 경고 날리는 식당들, 왜 | 중앙일보
- [단독] "이준석 '의원 평가 시험' 폐기" 김기현표 당 혁신안 착수 | 중앙일보
- 축구부인데 공부 전교1등…서울대 찍고 K리거 꿈 이룬 이 청년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