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1조 SK그린테크노 캠퍼스 유치…투자빙하기 큰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투자 빙하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얼어붙은 투자 환경속에서 1조원 규모의 SK그린테크노 캠퍼스를 경기도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앵커 기업이 부천에 옵니다'라는 글을 통해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 부천대장지구에 들어선다"며 "SK그룹 7개 사의 우수한 연구인력 약 3천명이 근무하게 되고, 투자 규모는 1조원이 넘는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투자 빙하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얼어붙은 투자 환경속에서 1조원 규모의 SK그린테크노 캠퍼스를 경기도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앵커 기업이 부천에 옵니다'라는 글을 통해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 부천대장지구에 들어선다"며 "SK그룹 7개 사의 우수한 연구인력 약 3천명이 근무하게 되고, 투자 규모는 1조원이 넘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SK그린테크노 캠퍼스'는 이차전지, 수소경제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을 계속해 부천으로 끌어들일 '앵커 기업'이 될 것"이라며 "투자와 고용 등 효과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역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광명시민들과 함께한 얼마 전 맞손토크에서 '기후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드린 이후 확정된 투자 유치라 더욱 뜻깊다"며 "오늘 협약식은 5월19일 개장을 앞둔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특히 "'투자 빙하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얼어붙은 투자환경이지만 경기도는 국내외 혁신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민께 더 많은 기회를 드리기 위해, 혁신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경기도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SK그룹은 이날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2027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약 13만7000㎡(4만1000평)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 저감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R&D)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경기도와 입주 및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