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4. 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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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4일 KIOST 부산 본원 내 행정동 앞 야외 부지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강도형 원장은 "식목일은 숲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기후 변화 등 지구환경문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중요한 날이다"며 "KIOST도 해양과학으로 기후 위기와 같은 범국가적 난제들을 해결하고 지구 환경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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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4일 KIOST 부산 본원 내 행정동 앞 야외 부지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도형 원장과 김쌍우 감사 등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소나무 1그루와 영산홍 1400주를 심었다.

KIOST 강도형 원장, 김쌍우 감사(왼쪽), 김영성 경영본부장(오른쪽)이 소나무를 심고 있다.

KIOST는 해양환경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동참하기 위한 생활 속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도 원내 환경 개선과 환경보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시행한 것이다.

향후에도 원내 부지에 조경수를 지속해서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주변의 바다 경관과 어울리는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해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도형 원장은 “식목일은 숲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기후 변화 등 지구환경문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중요한 날이다”며 “KIOST도 해양과학으로 기후 위기와 같은 범국가적 난제들을 해결하고 지구 환경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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