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에 이효리가 떴다? 댄스가수 유랑단 활약상
2023. 4. 4. 18:05
전설로 남은 ‘텐미닛’ 무대를 선보여 무대를 뿌셨다는데?
「 댄스가스 유랑단, 그 위대한 시작 」
‘서울체크인’에서 엄정화, 보아, 김완선, 화사와 함께 ‘댄스가스유랑단’을 하고 싶다 말했던 이효리.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일 열린 진해 군항제에 댄스가스유랑단 첫 공연이 열린 것. 유랑단은 멤버 본인들이 각자 좋아하는 곡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무엇보다 화제가 된건 이효리의 무대였다. 20년 만에 텐미닛으로 무대에 올라 그때 그시절 패션, 댄스브레이크까지 선보여 사람들을 입틀막하게 한 것. 무대를 본 사람들은 ‘10년 전인 줄 알았다’, ‘그때 그시절 공개 방송 느낌’ ‘한 명만 나와도 화젠데, 다섯명이나 나왔다’. ‘한 곡씩만 불러서 아쉬웠다’며 후기를 전했다.
「 의상 그대로 재현한 클라쓰 무엇? 」
댄스유랑단 SNS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효리는 ‘텐미닛’, 보아는 ‘넘버원’,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김완선은 ‘리듬속의 그춤을’, 화사는 ‘멍청이’ 때 의상을 입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텐미닛으로 활동할 당시 배가 훤히 들어난 의상과 카고팬츠와 힐을 착용했던 이효리는 라이브를 통해 “다행히 Y2K 유행이 다시 돌아와 카고팬츠를 구하기 쉬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보아는 넘버원 때 입었던 그물로 된 톱을 다시 제작했는데 라이브 때 이효리가 살짝 노출한 비주얼만으로도 반응이 최고치에 달했다고. 실제 무대에서 반응이 어땠을지는 말모(말해뭐해)다.
「 다음 장소는 어디가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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