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학 농어촌公 부사장, 저수지 정비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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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학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이 4일 전남 영광군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홍수가 발생했을 때 유량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방류해 침수에 예방하는 등 대형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수 배제 능력을 키우는 것이 골자다.
단기간에 폭우가 쏟아지더라도 확장된 물넘이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방류가 가능하여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등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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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학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이 4일 전남 영광군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홍수가 발생했을 때 유량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방류해 침수에 예방하는 등 대형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수 배제 능력을 키우는 것이 골자다.
사업비는 총 723억원이 투입되며 2018년 착공을 시작, 오는 2024년 공사가 끝난다.
단기간에 폭우가 쏟아지더라도 확장된 물넘이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방류가 가능하여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등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경학 부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완공까지 안전을 중심으로 견실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로 농업인은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농어촌의 물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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