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경희대 교수 126명 시국선언 "윤석열, 강제동원 해법 철회해야"

권우성 2023. 4. 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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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위한 경희대 교수 126명 시국선언이 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청운관 앞에서 열렸다.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수와 지켜보던 학생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교수들의 시국선언 현장은 100여 명의 학생들이 지켜봤으며, 박수와 구호로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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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성 기자]

▲ [오마이포토]  
ⓒ 권우성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위한 경희대 교수 126명 시국선언이 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청운관 앞에서 열렸다.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수와 지켜보던 학생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분하다'로 시작하는 시국선언문에서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아침에 대법원 판결을 뒤엎고 피해자들의 권리를 무시하며 역사를 퇴행시켰다. 피해자들이 십수 년을 싸워 획득한 사법적 권리를 내팽개치고, 일본 전범 기업에 면죄부를 주었다'고 규탄했다.

교수들의 시국선언 현장은 100여 명의 학생들이 지켜봤으며, 박수와 구호로 응원하기도 했다.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위한 경희대 교수 126명 시국선언이 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청운관 앞에서 열렸다. 교수들의 시국선언을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다.
ⓒ 권우성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위한 경희대 교수 126명 시국선언이 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청운관 앞에서 열렸다.
ⓒ 권우성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위한 경희대 교수 126명 시국선언이 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청운관 앞에서 열렸다. 교수들의 시국선언을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다.
ⓒ 권우성
▲ "분하다!" 경희대 교수126명 시국선언 나서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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