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 부동산 플랫폼 트레이드랜드 홍보대사 위촉
배우 김갑수가 급매가 필요한 부동산을 제값 받고 빨리 팔 수 있게 도와주는 부동산 매매 플랫폼 트레이드랜드의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트레이드랜드 서비스를 준비한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WECL)는 3일 김갑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갑수 배우는 “경제가 어려워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가는 안타까운 일도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부동산 경매에 처해 매매가 급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 회사의 사업이 눈에 띄었다” 면서 “이성용 대표가 20대에 500만원으로 시작해 부동산 경매에서 큰 성공을 이룬 분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사업이 어려움에 처한 약자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이 아니냐”면서 “이 때문에 홍보대사 제안이 왔을 때 망설이지 않고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갑수는 "트레이드랜드 홍보대사 제안이 와서 부인에게 검토해 보라고 하니 부인이 이 회사 모델을 꼭 했으면 좋겠다" 고 하면서 "지금 경제가 어렵고 회사에서 하고자 하는 내용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부인이 먼저 권했다. "트레이드랜드 이름도 사업 내용에 꼭 맞다"고 이성용 대표에게 말했다
트레이드랜드는 매도 희망자가 처분할 부동산의 소재지 및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24시간 내에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 ‘국토종합클럽’ 등 이성용 대표가 운영하는 투자클럽 소속 투자자들에게 매물을 소개하고 매수 희망자를 찾아 초단기간 내에 매매가 이뤄지게 해 준다.
‘트레이드랜드’ 서비스는 해당 부동산의 활용 용도 등을 분석하고 미래가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영상브리핑 콘텐츠도 제작해 준다. 이 콘텐츠는 ‘트레이드랜드’의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3일 내에 부동산을 파는 것으로 유명한 ‘땅지통’ 등 부동산 관련 스타 유튜버들의 채널을 통해 함께 홍보된다.
한편 2009년 경매회사 ‘우리옥션’을 창업한 이성용 대표는 다양한 투자클럽을 운영하며 현재 3만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국토종합클럽’을 통해 총 27회에 걸쳐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15년째 무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투자금액은 1007억원에 이른다. 최근 3년간 305억원을 투자해 연평균 40%의 투자수익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채무 때문에 부동산을 경매에 넘겨야 하는 분들은 ‘트레이드랜드’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금 같이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었을 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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