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박소현, 삼겹살 3점 먹곤 KO…김숙 "2인분 다 내게로" (김숙티비)

장인영 기자 2023. 4. 4.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 박소현과 대식좌 김숙의 식사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 박소현, 산다라박의 여의도 급번개 (벚꽃구경+노포 맛집+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여의도 주민 박소현은 김숙을 환하게 반기며 꽃구경을 나섰다.

김숙은 "박소현 씨 집이 여의도라 여기 스케줄을 너무 잘 안다"며 든든해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연예계 대표 소식좌 박소현과 대식좌 김숙의 식사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 박소현, 산다라박의 여의도 급번개 (벚꽃구경+노포 맛집+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소현의 주도하에 깜짝 모임이 성사됐다. 여의도 주민 박소현은 김숙을 환하게 반기며 꽃구경을 나섰다. 

김숙은 "박소현 씨 집이 여의도라 여기 스케줄을 너무 잘 안다"며 든든해 했다. 여의도 오랜 주민인 박소현은 "벚꽃 축제 한 주 전에 와야 한산하게 구경할 수 있다"며 꿀팁을 전하기도.

박소현의 조언대로 거리는 한산했고, 소수의 주민만 꽃구경을 즐기고 있었다. 김숙은 "우리가 20년지기인데 벚꽃 구경은 처음"이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벚꽃 아래에서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김숙과 박소현은 44년 된 맛집을 찾았다. 김숙은 고기를 굽는 박소현에 "더 올려"라며 재촉했다.

이에 박소현은 "어차피 너(김숙) 혼자 다 먹을 건데 천천히 먹어"라고 했지만, 김숙은 "마음이 급하다"며 결국 본인이 집게를 차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은 '소식좌' 답게 고기 3점을 먹곤 배부르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2인분을 주문했으나, 나머지는 모두 김숙의 몫이었다. 김숙은 다 먹고 2점 남은 고기를 보곤 "저건 다라 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뒤늦게 도착한 산다라박은 "두 점밖에 안 남았어요? 이거로는 안 되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김숙은 "네 거 남겨둔 거야"라고 장난쳤다. 

이후 1인분을 추가한 이들의 모습에 '추가 주문이라니! 이들에겐 기념비적인 날'이라는 자막이 추가돼 폭소를 유발했다. 김숙은 산다라박의 선짓국까지 두 그릇을 해치우며 대식좌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김숙, 박소현, 산다라박은 지난 2016~2021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인연을 맺었다. 

사진=유튜브 김숙티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